고시원 원장이자 직장인. 블로그와 브런치에 고시원 창업기를 연재하다 글을 쓰는 사람이 되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고시원 사업을 시작했지만, 그 안에 사는 사람들과 인간적인 관계를 맺으며 돈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다. <따로 또 같이 고시원, 삽니다>는 자본주의의 냉혹함 속에서도 휴머니즘을 잃지 않으려 고군분투했던 작가의 솔직한 고백으로, 브런치에서 30만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출간으로 이어졌다.
진솔하고 담담한 글로, 일상의 소중한 것들을 일깨우며 서로에게 용기를 주고자 ‘진담'을 필명으로 삼았다.
인스타그램 @writer_jin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