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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백혜진

최근작
2025년 1월 <재채기 대장 루루>

글자 없는 편지

‘물들이다’는 말이 참 좋습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물들이는 존재가 아닐까요? 나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물들이고, 우리는 또 각자의 역할을 하며 나라 전체를 물들이고요. 우리는 그렇게 연결되어 있는 거지요. 서로 물들이며 나아가면 조금은 용기를 내기 쉬워질 거예요.

맛난이 채소

채소랑 과일은 날마다 다른 환경에 적응하며 자라기 때문에 모양이 제각각 다른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사람들은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해요. 그런데 왜 먹거리에서는 기계에서 찍어 낸 것처럼 모두 똑같기를 바라는 걸까요? 우리는 자연 속에서 모두가 다른 모습이에요. 자기만의 색깔로 쑥쑥 자라고 있지요. 겉모습이 나와 다르다고 거부감을 보이기보다는 모두 다른 모습으로 어우러져 살아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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