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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더글러스 숀 오도넬 (Douglas Sean O'Donnell)

최근작
2018년 6월 <REC 전도서>

PTW 아가

이 주석을 써 달라는 켄트 휴즈의 부탁을 받았을 때, 나는 복잡한 기분이었다. 물론 그런 제안이 내게는 영예로운 일이었다. 프리칭 더 워드(Preaching the Word) 시리즈의 일부를 맡게 된 것과 난해한 본문 및 민감한 주제를 담고 있는 아가를 담당하게 된 것은 매우 영예로운 일이다. 하지만 나는 겸허해지기도 했다. 장마다 구조적인 물음을 야기하고, 단락마다 복잡한 언어학적 문제를 안고 있으며, 절마다 마치 일곱 마리의 어린 수사슴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뛰어가는 것 같은 은유들을 포함하는(물론 이 말도 은유적이다) 책을 어떻게 설교해야 할까? 또한 어떻게 한 본문의 뼈대(시적 구조, 평행법 등)를 보여 주면서도 그 본문의 살은 충분히 남겨 두어 온기를 유지하고 살아 있는 상태로 둘 수 있을까? 이 책을 쓰면서 나는 각각의 주해적인 문제를 분석할 수 있을 때는 내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좀 더 학문적으로 해설하려 했다. 다른 곳에서는 붓과 물감을 들고 아름다운 각 장면의 본질을 화폭에 담으려 했다(하나님은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없다는 것을 아신다. 하지만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면 말이다). 어쨌든 나는 최선을 다했다. 학문적인 역량과 예술적인 역량을 나름대로 적절히 배합하여, 솔로몬의 가장 위대한 노래의 운율과 곡조와 메시지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각 음표가 지시하는 소리를 전하려고 노력했다. 미주를 많이 단 것은, 내가 어떤 결론에 도달한 방법과 이유를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함이었으며, 이 책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여러모로 도움을 준 학자들에게 감사하기 위함이기도 했다. 이 학자들의 책을 구입해서 그들의 연구를 지원해 주기 바란다.

REC 전도서

[저자 서문] 원래 쓰려던 서문은 이렇게 시작했다. “내 해설은 얕고 그저 그렇다. 그러나 달리 나은 게 없다거나 번지르르한 주장들에 나처럼 호도된 적 있는 이들은, 이 책에서 스스로 더 나아질 기회와 더 나은 것을 깨달을 기회를 자신들의 지혜로 찾게 될 것이다.” 그러고 나서 마틴 루터가 480년 전에 정확히 같은 말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호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다. 진지하게 적어 보자면, 나보다 앞서 간 많은 탁월한 주석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들의 어깨를 딛고 내가 서 있다. 어떤 의미에서 각주는, 내가 알아낸 가장 변함없이 영감을 주는 작품들을 여러분에게 보여 줄 것이다. 다른 의미로, 다른 이에게서 주워 모은 내 생각에 일일이 각주를 단다면 각주가 페이지보다 많아질 것이다. 솔로몬의 비유를 빌리면, 은이 돌보다 많은 것이다. 전도서는 당신을 생각하게 한다. 죽음, 일, 지혜, 때, 기쁨, 하나님 경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없다면,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원래 (또 일부는) 일리노이 주 네이퍼빌에 있는 뉴 커버넌트 교회에서 설교한 것들이다. 새로운 구약 지혜서 시리즈를 흔쾌히 허락해 준 장로들과 성경 전체에서 그리스도를 듣기를 늘 열망하는 교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오랜 시간 동역해 준 동료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앤드루 풀턴 목사의 꾸준한 지지와 끊임없는 격려와 기도의 동역이 없었다면 나는 자유롭게 연구하고 기도하고 설교하지 못했을 것이다.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나의 세 딸, 릴리와 에블린과 샬럿에게 이 책을 바친다. 아내 에밀리와 아들 숀과 시므온에게 책을 바친 후 나는 딸들의 끊임없는 탄원에 굴복하고 말았다. “아빠, 우리에겐 언제 책을 바치실 건가요?” (거절하기 차마 어려웠다.) 그러나 내 꼬마 숙녀들아, 이 책을 너희에게 바친 건 그저 여성들의 압력이나 자식들에 대한 공평한 대우 때문만은 아니다. 내 간절한 소망과 기도는 전도서의 진지하고 활기찬 진리들을 통해, 너희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얻은 구원을 바르게 알게 되는 것이란다. 더불어 교회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젊은 설교자들이 성경의 난해한 본문들을 집어 들고, 읽고, 연구하여, 전하는 데 이 새 주석이 힘을 실어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아니면 루터가 썼듯, “보다 풍부한 정신과 보다 탁월한 은사를 받은 누군가 이 책을 해석하고 그 진가를 돋보이게 해 주어 하나님과 그분의 창조세계를 찬미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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