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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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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컴팩트 임팩트 (COMPACT IMPACT)>

컴팩트 임팩트 (COMPACT IMPACT)

신문과 방송을 다 겪어보니 말과 글의 본질에 어느 정도 눈을 뜨게 됐다. 글쓰기와 말하기는 함께 훈련할 때 가장 효율적이다. 글쓰기와 말하기 중 한 곳에만 집중하는 건 반쪽짜리 접근이란 확신이 들었다. 깨달음은 나누고 싶은 법이다. 책을 써야겠다는 마음이 갈수록 커졌다. 씨앗은 2020년 코로나가 한창이던 때 말과 글에 대한 잡담 속에서 뿌려졌다. 본격적인 작업은 필자 이상복이 ‘정치부회의’ 진행을 마친 2023년 7월부터 시작됐다. 여러 번의 논의를 거쳐 큰 틀을 만들고, 신문(정용환)–방송(이상복) 편을 나눠 집필했다. 이후 토론을 거쳐 구성과 내용을 계속 수정했다. 무엇보다 필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최대한 책 속에 녹이고자 했다. 경험하지 않고 느껴보지도 못한 얘기는 과감하게 들어냈다. 글쓰기와 말하기에 왕도는 없다. 30년 가깝게 써 왔지만, 여전히 글쓰기는 어렵다. 시사 프로그램을 오래 진행했어도 말하기를 정복한 건 아니다. 말과 글은 꾸준히 다듬는 게 최선이다. 우직한 걸음이 답이다. 이 발걸음이 독자들의 말과 글을 높은 수준으로 안내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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