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돌이는 영미, 아빠, 할아버지와 살아요. 어느 날, 영미는 아이가 없는 집으로 가고 팥쥐 엄마가 큰돌이네 집에 들어왔어요. 큰돌이와 영미는 영영 헤어져 살아야 하는 걸까요?
영미가 밤티 마을로 돌아왔어요! 하지만 영미는 팥쥐 엄마에게 투털대기 일쑤고, 양부모님 집을 그리워하지요. 영미는 다시 밤티 마을 집을 좋아하게 될까요?
큰돌이와 영미에게 동생 봄이가 생겼어요. 어느 날, 고추밭이 태풍 때문에 엉망진창이 되고 봄이까지 잃어버리는 일이 생겨요. 봄이네는 이 어려움을 잘 헤쳐 갈 수 있을까요?
부모님이 네팔 사람인 마리는 2층에 이사 온 영미 아줌마와 옥상을 두고 옥신각신합니다. 나이도 다르고 살아온 배경도 다른 두 사람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