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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벤더스(Wim Wenders)사람들은 흔히 빔 벤더스를 가리켜 ‘독일의 전후 세대를 상징하는 대표적 감독이자 뉴 저먼 시네마의 기수’라고 말한다. 혹은 메이저 스튜디오의 거대한 자본과 시류에 휩쓸리는 법 없이 실험적인 노선을 견지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영화감독이라 정의한다. 이렇듯 독자적인 영화 세계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 벤더스 감독은 성실하고 열정적인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이 사진을 처음 찍었던 때를 정확히 기억한다. 일곱 살 때 처음 사진을 찍었고, 열두 살에는 자신만의 암실을 만들었다. 열일곱 살에 비로소 첫 번째 라이카 카메라를 갖게 된 그는 평생 수많은 사진을 찍어왔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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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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